평화와 분쟁 차 한 잔



꽃을 꺾기는 쉽고 가꾸기는 힘들다.

평화도 마찬가지다.

그것을 허물기는 쉽고 쌓기는 어렵다.

지혜로운 사람들은 평화를 가꾸고

어리석은 사람들은 그것을 허물어 분쟁을 키운다.  

평화를 가꾸는 이들은 작은 희생을 감수하여 큰 삶을 얻고  

그것을 허무는 이들은 작은 이익을 위해 큰 죽음을 부른다.



















이글루스 가든 - 고향별로 돌아가기

덧글

  • 아이 2010/05/27 20:15 # 답글

    공감합니다...;-;
  • 2010/05/27 21:00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라세엄마 2010/05/28 00:09 # 답글

    근데 전자의 작은 희생은 자기들이 하는 거고 후자의 큰 죽음은 다른 사람들이죠 'ㅅ'
  • 파파라치 2010/05/28 00:11 # 삭제 답글

    희생을 감수하는 것은 개인에게는 미덕이지만 국가에게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. 누가 천안함의 희생자들에게 당신들의 희생은 감수되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. 평화는 최고의 가치이지만, 평화를 위해서는 어떤 양보도 감수한다는 태도는 또다른 도발을 불러올 뿐입니다. 뮌헨의 양보는 결국 2차대전을 불러왔듯이 말이죠.
  • 그런데... 2010/05/28 00:40 # 삭제 답글

    어떤 양보도 감수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...? 어쨌든 현 정부의 태도는 전쟁을 위한 도발에 치중한 걸로 보이고..결과적으로는 더 끔찍한 결과를 가져오겠지요. 빈대 잡다 초가삼간 태우는 거 아닌가...초가삼간 안에 우리식구 다 몰아넣고 말에요. 불지르는 거만 방법인가..외교가 그런게 아닌데.
  • ㄻㅇㄹㄴ 2010/05/28 00:57 # 삭제 답글

    현제까지 정부의 대응에서 전쟁을 위한 도발이라고 부를만한, 직접적인 군사조치가 있나요?
    천안함을 공격해서 침몰시키는 '직접적인 군사행동'의 대응으로 비군사적인 수단을 사용하는게 전쟁을 도발하는건가요?
  • 흠. 2010/05/28 03:14 # 삭제

    그 직접적인 군사행동의 주체가 과연 북인지 의심스러운 요즘의 상황에서는...과연 정부의 대응방식이 최선일지........군사조치만이 전쟁을 도발할수 있는 거라면야 걱정할건 없겠지만...글쎄...난 불안한데. 전쟁날까봐.
  • 미스트 2010/05/28 01:23 # 답글

    그리고-
    "누구든 평화를 바란다면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; 그들이 전투에 뛰어나다는걸 안다면 누구도 도발하거나 감히 거슬릴 일을 저지르지 않는다."

   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, 지난 역사는 저 오래된 격언이 새겨들을 가치가 있다는걸 보여주죠.
  • 푸른매 2010/05/28 01:57 # 답글

    …돌이켜본다면 가장 평화스러웠던 시대는 가장 평화를 추구하지 않았던 시대였던 것 같다. 즉 평화를 향한 이러한 노력이야말로 평온함을 달성하는데 가장 효과가 적은 방법인 듯하다. 평화 - 전쟁의 회피로 표현될 수 있는 - 가 한 세력 혹은 일군의 세력의 일차적 목표가 될 때마다 국제체제는 국제사회에서 가장 무자비한 일원의 처분만 기다리는 신세가 되어버리고 말았다.…

    Kissinger, Henry A., A World Restored: Metternich, Castlereagh and the Problem of Peace 1812-22, Boston: Moughton Mifflin Co., 1957, pp.1-3 (http://sonnet.egloos.com/4118648 )
  • 해준 2010/05/29 20:19 # 삭제 답글

    이런 나이브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다는 것이 놀랍습니다.
    역사책이나 국제정치학 관련 서적을 좀 읽어보시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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